일반적으로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 주어야 한다. 하지만 일반적이지 않은 경우를 우리는 종종 신문 또는 뉴스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이런 경우의 대부분은 노이즈마케팅이다.
노이즈마케팅은 특정 인물 혹은 상품을 굉장히 자극적인 내용으로 이슈화하여 긍정적인 반응으로 이어지든 부정적 반응으로 이어지든 상관없이 사람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마케팅 기법이다.
노이즈마케팅은 수요가 특정 상품층에만 치우쳐져 있고 공급이 과할 경우 주로 이루어진다.
이런 경우에는 공급된 상품이 사람들에게 인식되지 못하고 잊혀지는 것 보다, 긍정적으로든 부정적으로든 사람들에게 인식되는 것이 수요의 증가로 이어지기 때문에 노이즈마케팅이 효력을 발휘하게 된다.
주로 연예계, 미술계, 음악계 쪽에서 노이즈마케팅이 이루어진다. 이런 계통에서는 소수의 사람들만으로 공급이 가능하지만, 수요가 특정 상품층에 치우쳐저 있어서 수요없는 과잉공급이 되기 쉽다. 그래서 수요를 어떤 식으로든 늘리기 위해 노이즈마케팅을 하는 것이다.
물론 노이즈마케티잉 과하면 해가 되기도 한다.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 이상으로 부정적인 인상을 끼칠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어떤 경우에는 예민한 사회문제를 건드리기도 하고, 특정 사람들에게 심한 상처를 주기도 한다. 이런 문제들 때문에 노이즈마케팅은 많은 논란거리를 가지고 있지만, 마케팅의 주체들이 인정하든 하지않든 아직도 자주 쓰이고 있다.
http://www.ready-market.com/en/service/Trading-Buzz.html
이정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