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과 바다 by 어니스트 헤밍웨이

1952년 3월 4일, 헤밍웨이는 그의 편집자에게 그의 일생에 최고의작품을 썼다고 전하였다. 책의 이름은 노인과 바다. 그에게 노벨상과 1953년 퓰리처 문학상을 안겨준 책이다.

아주 심플하고 쉬운 방법으로 씌여진 이 책은 많은 사람들이 이제 낚시를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노인, 산티아고라는 어부의 감동적인 이야기이다. 그가 마지막으로 고기를 잡은 지 몇 달이 지났다. 그의 조수, 마놀린은 어획량이 더 많은 배로 가기 위해 그를 떠난다. 노인은 절망적이 되고, 고기를 잡기 위해 깊은 바다로 향한다. 그는 운 좋게도 청새치를 잡지만, 노인이 감당하기에는 너무 컸다.

헤밍웨이는 노인이 청새치와 대치하는 장면에서 그의 노련함과 기술을 보여준다. 산티아고는 낚시대가 부러지지 않도록 넉넉히 줄을 푼다. 그러나 그는 그의 보트와 함께 고기에게 끌려간다. 바다에서 삼 일이 지난 후, 고기는 피곤에 지치고, 산티아고에 의해 죽임을 당한다. 그러나, 여기서 끝난 것이 아니다. 산티아고는 바다 한 가운데에서 돌아가야 했다. 그는 상처를 입었고, 상어들이 고기를 뒤쫓았다. 어떻게 이 노인이 살아남을 것인가?

산티아고는 우직하고 포기를 거부한 의심할 여지없는 영웅이다. 이야기는 짧지만, 독자에게 강한 영향을 남기는 고전이다.

 

 

Photo Courtesy: openculture

임정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