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트라 강가에서 나는 울었네 by 파울로 코엘료

‘피에트라 강가에서 나는 울었네’는 연금술사의 작가인 파울로 코엘료의 소설이다. 이 책은 우리에게 꿈이 있다면, 사랑은 장애가 되지 않는 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말해 준다.

책은 사랑의 인내에 대해 말한다. 주인공인 필라는 고통을 겪으며 다음과 같이 말한다.

“기다림은 고통이다. 망각은 고통이다. 그러나 무엇을 해야할 지 모르는 것은 최악의 고통이다.”

필라는 소리아에 사는 소녀이다. 그녀는 그녀를 위해 만들어졌다고 생각하는 인생을 살기 위해 사라고사로 떠난다. 그녀의 어린시절 친구는 영성을 전세계에 퍼뜨리기 위해 여행을 한다.

이 소설의 이야기는 ‘연금술사’와 비슷하다. 이는 자신에 대한 발견으로 이끄는 여행이다. 또한 이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는 진정으로 사랑하고, 완전하게 사랑에 항복하라고 한다. 또한 코엘료는 ‘사랑하는 것은 상대와 교감을 나누는 것이며, 신의 반짝임을 상대에게서 찾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여신의 추종자가 된 한 승려는 그가 사랑하는 여인과 그의 충족스러운 인생을 버리는 것 둘 중에서 선택해야만 하는 딜레마에 빠진다. 결국에 그는 여인을 사랑하는 것과 인생을 사랑하는 것은 같은 것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Photo courtesy: Wikipedia

 

안경숙